feeling Pale Grey - Voyage To The Sunshine 2009/03/06 20:47 by 달리

음악에 대한 얘기는 하는것도 너무 오랜만인 것 같네요.

요즘은 일본 일렉트로니카 계열의 가벼운 음악들을 차에서 듣는 것이 전부일 정도로 음악을 잘 안듣고 살고 있었거든요.   이상하게 새로운 노래를 찾게 되는것도 쉽지 않고...

그러던 중, 우연히 Pale Grey 라는 2명의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만든 곡들을 듣게 되었고, 오랜만에 이렇게 포스팅을 해야 겠다는 생각들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어버렸습니다. 

물론 편곡이나 악기 사용 등 소리의 조합이란 면에서는 아직은 처음 시도에 항상 있을 수 있는 부담감과 더 잘해야 겠다는 마음 때문에 너무 과하거나 어색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요즘 유행인 무한반복 중독 속에서 헤메는 노래들을 듣다가 발견한 이 노래들은 소중한 보물을 발견한듯 기뻣고 또  이렇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드리고 싶어졌습니다.

모든 노래가 다 추천할 만한 곡들이구요,  재미있게도 두분이 같이 하시면서 작곡은 따로 하셔서 곡 분위기가 굉장히 많이 다릅니다.  한분은 남성적이고, 다른 한분은 여성적이고... 아무 정보없이 노래 다 들어보시고,  누가 만든 곡인지를 맞춰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특히 피아노로 작곡된 곡들이 내 취향이다 싶으신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

참... CD 발매 된건 아니니까, 온라인에서 구매하시거나 블로그를 통해서 음악 들으셔야 합니다.

블로그는 http://blog.naver.com/ebminor (작곡자 중 한명인 강정훈씨 블로그)
그리고 음원은 http://item2.naver.com/MusicAlbumDetail.nhn?itemseq=2731267

특히 블로그에 가시면 앨범의 노래들 한곡 씩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글루스 가든 - 세상은 넓고 들을 음악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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