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ckberry 그리고 Meatspace

북미에서는 E-mail을 주고 받기 위해 Blackberry  라는 조그만 기계를 많이 사용합니다.
agenda와 pen 그리고 blackberry는 회의실로 향하는 많은 회사원들의 기본적인 소지품이기도 합니다.

무선 Push 방식의 mail service이기 때문에, 이 조그만 기기를 들고 다니다가 e-mail이 오면 바로 받아 볼수 있으며, 스케줄 관리, 회의실 예약 등을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런 편리함 때문에 주로 E-mail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이곳에서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화요일에는 Blackberry를 제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RIM (Research in motion)의 시스템의 문제로 인해 몇 시간 동안 메일서비스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렇게까지 Blackberry 서비스가 중앙 집중적일줄은 몰랐는데 말입니다.  결국 이번 문제로 인해 캐나다에 있는 업체 하나를 믿고 무선 메일 서비스를 사용해야 하느냐는 얘기도 나왔다고 합니다. 
사실 서비스가 그렇게 오랜 시간이 안됐던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뉴스에 나고 이슈가 되었던 것은 아무래도 Blackberry 중독성 때문일겁니다.  항상 메일을 체크하고 보내고 하던 사람들이 그것을 못하게 되니까, 계속 서비스가 되는지 확인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이런 중독성 때문에, Blackberry의 nickname은 Crackberry 라고 합니다.  Crack은 이곳에서 마약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그만큼 중독성이 심하다는 우스게 소리지요.

참 그리고 어제 재미있는 단어를 하나 발견했는데요.
혹시 meatspace 라는 뜻을 하시나요?
Cyberspace의 반댓말로 '실제 세상'을 뜻한다고 합니다.  Crackberry Meatspace... 재미있지요?

미국 군대에서도 Blackberry를 사용하고 있는데, Crackberry Zombies에 대한 만화까지 있을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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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리 | 2007/04/25 08:11 | tech talk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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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이범상님의 홈페이지 at 2007/04/25 16:19

제목 : Blackberry, 블랙배리
북미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블랙배리(Blackberry) 단말을 캐나다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가끔 왜 한국에서는 블랙베리와 같은 서비스가 없을까... 하고 고민해봤더랍니다. 한국에도 KT파워콤이 블랙배리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그 엄청난 가격 때문에 일반인은 사용하지 않고 소수 비즈니스 맨이나 사용하지요. KT 사장까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미는데도 불구하고 가입자가 천명이 안된다고 하는군요. &......more

Commented by Tack at 2007/04/25 09:08
My Precious~ ㅎㅎ
Commented by 쌜리 at 2007/05/04 00:47
몰스킨을 쓰시나용?
Commented by 한때는 at 2007/05/05 06:10
보긴 귀여운데 저 단말기를 들고 전화하는 걸 보면 어딘가 어색합니다. 둥글넙적한걸 귀에 대고있으니 요즘 셀폰들의 쭉 빠진 모습과는 이질적인 모습이라 그럴겁니다. 아마.. ^^;
Commented by oixmoo at 2007/05/07 11:43
블랙베리에 대한 소문은 듣고 있었지만
저 정도일지는 몰랐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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